김종국(49)이 생각보다 빠른 9월 5일 유뷰남이 된다. 소문 무성한 예비 신부의 정체는 끝까지 비밀에 부치고 있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19일 마이데일리에 "김종국이 9월 5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과 결혼한다"며 "알려진대로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작게 진행한다. 같은 예능에서 활약하며 연을 맺은 동료들만 초대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이라는 점 외에 알려지지 않았다. 오히려 그렇다보니 온갖 소문이 무성하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김종국의 비연예인 예비 신부가 미국 LA 출신 38세 화장품 기업 CEO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예비 신부가 20세 연하라는 글이 올라왔다. 예비 신부가 유명 영어 강사 막내딸이며 서울의 한 대학을 졸업한 뒤 현재 대기업 해외영업팀 북중미 파트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김종국 소속사 터보제이컴퍼니 관계자는 입을 다물고 있다. 결혼식 자체도 비공개고 신부가 비연예인이기에 미디어의 노출을 최대한 꺼리고 있다.
김종국은 18일 자신의 팬카페에 '저 장가간다. 사실 조금씩 티를 낸다고 내긴 했는데 그래도 분명 갑작스럽게 느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다. 올해가 데뷔 30주년인데 만들고 싶은 앨범은 안 만들고 내 반쪽만 만들었다'며 '그래도 축하해주고 응원해주길 바란다. 많이 늦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가는 게 얼마나 다행이냐. 잘 살도록 하겠다. 결혼식은 가까운 시일에 가능한 크지 않은 규모로 조용히 치르려 한다. 더 노력하고 열심히 사는 김종국이 되겠다'고 알렸다.
1995년 2인조 터보로 데뷔한 김종국은 '회상' '굿바이 예스터데이' 솔로곡 '사랑스러워' '한 남자' 등의 히트곡을 불렀다. 또한 예능 '엑스맨' '패밀리가 떴다' '런닝맨'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최근 62억 전액 현금으로 서울 강남 논현동의 70평대 고급 빌라를 샀다. 지난 4월 서울 강남 논현동 고급 빌라(전용면적 243㎡ 1가구)를 62억 원에 매입하고 같은 날 등기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김종국이 산 해당 빌라는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아 전액 현금을 주고 매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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