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뉴진스 베껴 민희진 죽이려 계획벤처기업 기술탈취 사례 > 미씨톡 - 핫이슈, 연예, 유머, 수다 > 미국 오렌지카운티 한인 커뮤니티 OCKorea365.com
미씨톡 - 핫이슈, 연예, 유머, 수다

방시혁, 뉴진스 베껴 민희진 죽이려 계획벤처기업 기술탈취 사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민희진 어도어 대표간의 분쟁을 두고 “대기업의 전형적인 벤처기업 기술탈취”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변희재 대표는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10년 전에도 늘 있었던 일이다. 돈과 권력을 가진 자가 크리에이터의 권리를 침해해 벌어진 일”이라며 “그간 일정 정도 개선이 돼 왔으나 방시혁 의장이라는 희대의 사기꾼이 나타나 과거처럼 또 나쁜 악행을 벌이고 있다. 그걸 민희진 대표 정도 되니까 터뜨린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방시혁 의장이 민희진 대표의 뉴진스를 베껴 그룹 아일릿을 만들었고, 뉴진스 짝퉁을 만들어 활동 시킨 다음 진짜 뉴진스가 나오려 하니 활동을 못하게끔 민희진 대표를 죽이려 덤빈 거다”며 “이건 예전 연예계보다 더 악질적이다. 이게 대주주니까 해도 되는 것이냐”고 했다.


변희재 대표는 “대주주면 그렇게 할 수 있다? 그럼 삼성그룹의 이재용 회장이 삼성 계열사에 있는 (아이디어나 기술)을 베껴 자기 개인 회사에서 하면 되는 거냐”며 “상법에서는 그게 안 된다. 대주주도 자신의 회사 것을 함부로 베끼면 안 된다”고 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민희진 대표의 스톡옵션 권리에 대해서도 변희재 대표는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민희진 대표가)뭔 1000억원을 벌었느냐. 뉴진스를 띄워 놓으니 혹시라도 딴 쪽으로 갈까 봐 민희진 대표를 잡으려 18% 어도어 지분을 준 것이고 그걸 (하이브가)인수할 수 있게 해준 것 아니냐”고 했다.


비슷한 콘셉트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그룹 뉴진스(위)와 아일릿. 경향신문 자료사진

비슷한 콘셉트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그룹 뉴진스(위)와 아일릿. 경향신문 자료사진


또한 “민희진 대표가 20억원 정도를 들고 있는 건데 뉴진스로 지난해 영업이익 300억원을 냈으니 추정인 수치일 뿐, 그렇게 치면 벤처기업 스톡옵션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다 몇백억 자산가냐”며 “민희진 대표는 지분을 파는 순간 끝나는 거다. 짝퉁 뉴진스를 만들어 진짜 뉴진스를 죽이려 하니까 내가 컨트롤 할 수 있게 주주계약을 바꿔 달라는 것 아니냐”고 했다.


변희재 대표는 “그게 왜 배임이고 경영권 탈취냐. 그리고 경영권 탈취라는 범죄는 없다. 하이브에서 그 따위로 보도자료를 뿌렸으면 안 됐다”며 “대주주가 회사의 이익을 침해하면 소주주나 직원이 기업을 인수하는 경우가 벤처기업에서는 허다하다. 방시혁 의장이 회사(어도어)를 죽이는 수가 있고 사장이 그를 쫓아내고 경영권을 탈취해야될 것 아니냐. 그게 왜 불법이냐. 정당한 주주의 권리”라고 했다.


그러면서 “방시혁 의장이 진짜 크리에이터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이런 식으로 일 안한다. 평소부터 계속 이런 식으로 일해왔던 것”이라며 “민희진 대표 정도 되니까 덤빈 것이지, 그 수많은 작곡자들, 크리에이터들 얼마나 등처 먹었겠느냐”고 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민희진 대표의 4000억원 노예계약 주장’에 변희재 대표는 “영업이익이 300억대가 나왔는데 어떻게 4000억원 이야기가 나오냐. 그리고 설사 4000억원을 받아도 노예계약일 수 있다”며 “민희진은 4000억원을 벌어도 자기가 창작한 것과 권한을 다 뺏기고 나가야 한다면 그게 바로 노예계약”이라고 했다.

https://sports.khan.co.kr/entertainment/sk_index.html?art_id=202405030944013&sec_id=540301

위의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OCKorea365.com은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OCkorea365.com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Comments

제목 날짜 조회 추천 비추
게시판 이용안내 2016.11.10 39107 0 0
수술 로봇의 정교함 12:06 4 0 0
`뺑소니` 김호중, 공연 강행하나…티켓 수입만 `40억` 12:05 3 0 0
MZ세대의 '콜포비아' 07:47 6 0 0
대한항공 여자 승무원 유니폼 변천사 07:45 8 0 0
화가 겸 가수 솔비 근황 07:44 4 0 0
AI 발전속도 05:43 4 0 0
미국의 빈부격차 05:41 4 0 0
시미켄의 AV와 실제 섹스가 다른점들 05:34 4 0 0
[단독]경찰 “김호중 사고 전 음주판단” 국과수 결과 통보 받아 05:32 3 0 0
‘김기리 - 문지인’ 결혼식, 백지영-박진주 -조혜련 ‘축가’...“세기의 결혼식 방불케해”(종합) 05:31 4 0 0
한소희, 칸 레드카펫에서 만나요~니스공항 도착했어요 05:30 5 0 0
변우석-김혜윤, 솔선 커플 첫 예능 커플 투샷‥‘살롱드립2’ 27일 공개 05:30 6 0 0
'곰신' 김연아, ♥고우림 또 반하겠네…청순美 한도초과 00:14 4 0 0
최강희, 6주 만에 6kg 감량 성공!.. “40kg대 몸매로 테니스 원피스 완벽 소화” 00:13 5 0 0
거미 “♥조정석과 결혼식 안올렸는데 다들 몰라..4살 딸 육아=신세계” 00:12 7 0 0
윤형빈, ♥정경미 아줌마 외모 보고 한숨 "이러고 다니냐, 너무 예뻐" 00:12 4 0 0
“너무 웃겨”... 구성환, 남다른 피부 관리... 전현무→박나래 ‘박장대소’ 00:11 5 0 0
김호중, 뺑소니 후 '공황장애' 왔지만 '캔맥주'는 구입했다 00:10 5 0 0
'체지방감량' 박나래 실물 얼마나 예쁘길래 "인형같다" 00:09 4 0 0
'사기·성추행 부인' 유재환 "죽고싶다..한번만 귀 기울여달라" 00:09 5 0 0
"유명 가수도..." 김호중 갔던 '유흥업소'에 동석…핵심 증인 될 듯 00:08 4 0 0
해외직구 차단 근황 05.16 4 0 0
90년대 완본체PC 삼대장 05.16 5 0 0
서양에서 유행 했던 소름 돋는 어플 05.16 4 0 0
YG 양현석 근황 05.16 2 0 0
KC인증을 받은 안전한 아기욕조 05.16 4 0 0
할명수 뉴진스 출연 05.16 2 0 0
벤 애플렉, 제니퍼 로페즈 이혼 루머 확산중 05.16 3 0 0
민희진 “어도어 인수해달라”며 네이버·두나무 만났다 05.16 3 0 0
Sk 최민정과 예비신랑 사진 05.16 2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