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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닮아서"…전현무, '한국사 1급' 실력도 제친 '찐 브레인'

304 0 06.25 02:10
[앳스타일 김예나 기자] '브레인 아카데미'에서 전현무가 또 브레인 면모를 보인다.

25일 채널A '브레인 아카데미' 측은 "최태성이 역사 마스터로 출연해 퀴즈를 출제하고, 전현무의 활약이 펼쳐진다"고 예고했다.

최태성은 "우리가 꼭 들여다봐야 할 역사가 있다. 바로 조선이다. 그래서 '조선은 현재 대한민국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를 주제로 정했다"며 '한국사 개론'을 시작한다.

"고려와 조선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이었을까?"라는 돌발 질문에 '한국사 심화 1급'까지 딴 이상엽은 곧바로 "불교! 숭유억불 정책"이라고 답한다.

최태성은 다시 "유교의 정치 핵심은?"이라고 기습 질문을 더한다. 이상엽은 입을 열지 못하지만, 전현무가 "떠오르는 게 있다"며 정답을 외친다.

최태성은 그런 전현무에게 리스펙을 보낸다. 하석진은 전현무에게 "대단하다. 한국사 공부한 지 40년이 넘지 않았냐"고 감탄한다.

이후로도 전현무의 활약은 이어지고, 최태성은 "왜 이렇게 잘하시냐? 오늘 뭔가 되겠다!"고 기대한다.

전현무는 "나이가 드니까 아버지를 닮아서 역사에 관심이 많아진다"고 겸손해한다.

반면 이상엽은 어려운 문제가 나오자 당황하고, 전현무는 "이거 한국사 시험에 안 나와?"라며 이상엽을 바라본다.

이상엽은 "아, 네, 굉장히 의외인데"라며 진땀을 흘린다.

방송은 26일 오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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