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연예인 학폭 미투 배우 안세하(본명:안재욱) 학폭 고발한다'는 글이 게재됐다. 글 작성자는 안세하와 같은 중학교를 졸업했다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안세하가 동급생에 비해 덩치가 큰 일진이었다"면서 집단 괴롭힘이 있었다는 취지의 글을 게재했다.
작성자는 "3학년 때 안세하가 여러 일진을 데리고 저를 찾아왔다"며 "이후 교실 옆에 불투명 유리문으로 된 급탕실이 있었는데, 무리가 저를 데리고 가 큰 유리 조각을 집어 들고 저의 배를 콕콕 쑤시며 위협했고, 저에게 일진무리 중 한놈과 원하지도 않는 싸움을 하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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