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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48세 미혼 주례사 어떨까…이장우 조혜원 11월 결혼 기대

203 0 07.04 13:42
[앳스타일 김예나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이장우가 전현무에게 결혼식 주례를 부탁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팜유가 '제4회 팜유 세미나 in 튀르키예 이스탄불'로 마지막 추억을 쌓았다.

튀르키예의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던 중 박나래는 얼마 전 떠나보낸 할머니를 떠올리며 "장우랑 현무 오빠가 보낸 화환이 제일 먼저 왔더라"고 고마워했다.

감동을 나눈 가운데 이장우는 "결혼 날짜를 잡았다"며 공개 연인 조혜원과의 결혼 일정을 알렸다.

편지를 준비한 이장우는 "팜유는 이번이 마지막인 거 같다. 무지개 회원들과도 이별을 해야 할 것 같다"며 결혼으로 무지개 모임을 떠날 것을 아쉬워헸다.

이어 이장우는 전현무에게 결혼식 주례를, 기안84에게는 사회를 부탁했다. 48세 미혼 전현무에게 이장우는 "형님이 나이도 있고, 누가 해야한다고 정해져 있는 건 아니니까. 형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주례 부탁을 강조했다.

이장우 편지를 들으며 함께 눈시울을 적셨던 전현무는 "주례 얘기에 눈물이 쏟 들어갔다"고 너스레를 부렸다.

이장우는 오는 11월 23일, 8살 연하의 연인 조혜원과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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