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부드러운 미소'
입력2024.11.29. 오후 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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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은정 기자]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가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홀 인근에서 진행됐다.
배우 정해인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24.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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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해인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 45회 청룡영회상 시상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서예원 기자
'베테랑2'의 정해인이 남우조연상의 영광을 안았다. 정해인은 "기대를 많이 하면 실망이 크니까 기대를 많이 안 했는데, 너무 기분이 좋네요"라며 수상의 기쁨을 만끽했다. 정해인은 "2년 전, '청룡영화상'에서 황정민 선배님과 함께 시상했었던 기억이 많이 난다"라며 "선배님이 제게 '너 사탄 들렸어?'라고 말씀하셨는데, 아무래도 그랬던 것 같습니다, 치열하고 힘든 순간이 많았지만, 선배님 덕분에 버텼다"라고 황정민을 향해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정해인은 감독, 대표,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제가 용띠입니다, 올해가 용의 해인데, 그래서 '청룡영화상'에서 제게 큰 행운이 온 것 같습니다, 다음 용의 해에도 또 상을 받을 수 있도록 12년 뒤에도 그때까지 열심히 저답게 꿋꿋하게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하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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