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76회 ‘럭키비키’에서는 중동고 수능 응원단, 아이브(IVE) 안유진·장원영, 즉문즉설 법륜 스님이 출연해 릴레이 토크를 펼쳤다.
이날 조세호가 법륜 스님에게 “많은 분께 답을 해주시는데 부담감은 없는지?”라고 물었다. 법륜 스님은 “방지책을 가지고 있다. ‘답을 해준다’고 생각하지 않고, ‘대화를 한다’”라며 즉문즉답이 아닌 즉문즉설인 이유를 전했다. 법륜 스님은 “답을 준다고 생각하면 못 줄 수도 있다. 인생에는 정답이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상황에 따라 최선의 선택을 찾아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한국이 전 세계 갈등 1위라며 “갈등은 왜 생기는 건가?”라며 궁금해했다. 법륜 스님은 “한국인의 갈등 지수가 높은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 가장 큰 이유는 성질이 좀 급하다. 조급한 마음이 갈등을 만들게 된다”라고 답했다. 이어 “갈등을 줄이려면 서로의 다음을 인정해야 한다. 다름을 인정하는 게 바로 존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법륜 스님은 “다름을 인정하면 내 마음속에서 화는 안 일어나지 않나”라고 전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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