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신현준, 김경미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신현준은 그동안 철통 보안을 지켰던 아내 김경미를 공개했다. 신현준은 “결혼식장에서도 아내를 공개할 생각이 전혀 없을 때라서 아내를 우산으로 다 가렸다. 공항에서도 우산으로 가리고 몰디브에 도착했다”라며 “몰디브는 개별 독채로 되어 있었는데, 바다에 가려고 숙소 문을 열었는데 바다 안에서 카메라를 들고 대기하고 있었다”라고 회상했다.
신현준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7개 종류의 화장품으로 피부 관리를 한 뒤 미온수에 꿀, 생레몬즙, 강황을 넣은 건강차를 마셨다.
현재 신현준은 아이들 교육 문제로 아내, 아이들과 떨어져 살았다. 신현준은 “아이들이 학교를 집에서 먼 곳에서 다닌다. 처음에는 아빠, 엄마랑 학교를 데려다줬는데 아이들이 너무 힘들어해서 조그만 공간을 얻어서 월~금까지 학교 다니고, 아내가 대부분 (아이들한테) 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직접 차를 운전해 아이들과 함께 집에 오는 김경미가 등장하자 출연자들은 신현준 아내의 미모에 감탄했다. 김구라는 “레인보우 재경 씨와 느낌이 좀 비슷하다”라고 말했다.
미국 보스턴 대학교에서 첼로를 전공한 김경미는 우연히 만난 신현준과 사랑에 빠져 학업을 포기했다. 신현준은 “눈이 딱 마주쳤는데 굉장히 어디서 많이 본 사람 같은 기억 속에 계속 있었던 그런 느낌의 여자였다. 너무 신기해서 돌아봤는데 아내도 돌아보더라”며 2013년에 만난 지 8개월 만에 결혼했다고 전했다.
신현준이 “박사 과정일 때 모든 걸 포기하고 한 남자 때문에 여기 와서 살고 있는 거다”라고 말하자, 신성우는 “하여간 남자는 저래서 도둑놈이라는 소리 듣는 거다”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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