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같이 안 자요”…미국에서 유행한다는 ‘수면이혼’ > 미씨톡 - 연예, 유머, 수다 > 미국 오렌지카운티 한인 커뮤니티 OCKorea365.com
미씨톡 - 핫이슈, 연예, 유머

“남편과 같이 안 자요”…미국에서 유행한다는 ‘수면이혼’

3,878 0 2024.04.08 00:22
미국인의 30% 이상이 ‘수면 이혼(sleep divorce)’을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 이혼이란 부부가 각자 다른 공간에서 잠에 드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수면의학회(AASM)가 성인 2005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침대를 같이 사용하는 사람을 수용하기 위해 어떤 조치를 취했는지’에 대해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5%가 가끔 또는 계속해서 각방을 쓴다고 응답했다. 응답자들은 상대방이 코를 골거나 뒤척임이 심할 때 수면이혼을 선택한다고 답했다.


▲밀레니얼세대(27~42세)의 43% ▲X세대(43~58세)의 33% ▲Z대(18~26세)의 28% ▲베이비붐세대(59~76세)의 22%가 각방을 쓴다고 답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45%, 여성은 25%가 수면 이혼을 선택했다고 응답했다.


미국 남성의 55%가 항상 혹은 자주 푹 잤다고 느낀다고 답했지만, 여성은 30%만이 그렇다고 답했다. 31%의 여성들은 기상할 때 피곤하다고 답했으며 이유로 전날 밤 배우자의 코골이 등을 꼽았다.


학회는 수면 이혼이 수면의 질을 보장해 건강 상태를 개선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수의학적으로 바람직한 선택이라며 “수면의 질이 좋아지면 상대방과의 관계도 개선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미국수면의학회의 시마 호스라 박사는 “수면이 좋지 않으면 기분이 나빠질 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수면 장애를 일으키는 사람에 대한 분노가 발생해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남편과 같은 방에서 자지 않는다”


미국의 유명 여배우 캐머런 디아즈(51) 역시 지난해 팟캐스트 ‘립스틱 온 더 림’에 출연해 남편과 더 이상 같은 방에서 자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침실 분리가 이상하게 받아들여져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19세기 이전까지만 해도 부부의 각방 취침은 일반적이었다. 일부 역사학자에 따르면 ‘부부용 침대(혹은 더블침대)’는 현대적 개념으로, 사람들이 인구 밀집 지역에 몰려 살기 시작한 산업 혁명과 더불어 한 침대에서 자는 커플이 늘어났다고 한다.


8년 전부터 ‘수면 이혼’을 했다는 결혼 16년차 작가 엘리자베스 피어슨(42)은 “남편이 코고는 소리가 전기톱 소리 같았다. 자다가 얼굴을 맞을 정도로 잠버릇도 고약했다. 매일 아침 남편한테 화내며 기상하다 보니 부부 관계에도 금이 갈 뻔했다”라고 말했다.


엘리자베스는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둘 다 업무상 꽤 자주 출 장을 갔는데, 호텔에서 잠을 잘 잤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우리가 잠을 제대로 못 잤던 때는 집에서 함께 침대에 누웠을 때였다”고 회상했다.


‘이불을 공유하는 것: 더 나은 수면을 위한 모든 커플의 가이드’라는 책을 쓴 지은 수면 전문가 웬디 트록셀 박사 역시 “1960년대 와서 서로 다른 침실을 쓰는 걸 두고 사랑도, 성관계도 사라졌다고 낙인찍는 현상이 생겨난 것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스탠퍼드 수면 의학센터 임상 조교수인 로건 슈나이더 박사는 원만한 수면 이혼을 위해 취침 전후 의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기 전, 부부가 일과를 돌이켜보고 꼭 안아주고 각자 잠을 청하는 등 친밀감을 높여줄 의식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위의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OCKorea365.com은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OCkorea365.com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헬로밤 밤 문화 헬로밤주소 주소뷰 10.02 10
모든 링크사이트가 모여 있는 주소뷰에서 부산 달리기 부달 달리고 싶은분 10.02 11
[[밤의 민족]] 모든 링크사이트의 모음집 주소뷰 10.02 9
섹밤 섹시한밤을 원하는 분 최대 사이트모음 주소뷰로 찾아봅시다. 10.02 10
전국 최고의 링크사이트밤제 최고의 밤의제국 주소뷰입니다. 10.02 9
당신이 찾는 모든 링크모음 오피뷰 주소뷰 뷰의 세계 10.02 11
주소뷰(JusoView) | 링크모음 · 주소사이트모음 · 주소모음 내게 필요한 모든 사이트는 주소뷰 10.01 18
주소뷰(JusoView) | 링크모음 · 주소모음 · 전국 모든 링크사이트 집합소 미스 에이브이 주소뷰가 책… 10.01 15
오피러브 오피스 사랑하는분 모든 링크모음 주소링크는 주소뷰 09.30 28
키탐넷 키스타임 원하는 분 전국 모든 링크사이트의 집합소 주소뷰 09.30 25
미국/한국 주식 포트폴리오 브리핑 앱 만들었어요!! 09.30 33
헬로밤 밤 문화 헬로밤주소 주소뷰 09.21 80
부산 달리기 부달 달리고 싶은분 09.21 86
드디어 정신을 차린 올리브영 09.07 177
여수 섬박람회 근황 09.07 191
김민하 최근 09.07 173
단발사진 공개한 아이유. 09.07 164
기업이름 유래 09.07 167
성시경과 유재석이 친해질수 없었던 이유 09.07 147
여자들이 놀라워하는 남자들 대화 방식 09.07 165
한식 뷔페에서 제육을 빼는 이유 09.07 166
드론으로찍은코끼리가족잠자는모습 09.07 160
넷플릭스 직원이 알려주는 `넷플릭스가 절대 알려주지 않는 유용한 설정` 09.07 180
낸시랭, 음주운전 혐의 경찰 입건…면허 취소 수준 09.07 157
광주 예술고 급식 수준 09.07 162
네팔 홍수의 이해 08.27 180
tvN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 셰프 메뉴, 인천공항에서 맛본다 08.25 255
축의금 기준 최종 정리 08.25 216
"전현무 카자흐 즉흥여행 맞아?", 알마티 관광청 홍보 의혹 터졌다 08.25 198
제주 여행 갔을 때 저녁에 유명한 고깃집 갔는데 다 먹고 숙소 돌아가려고 하니까 08.25 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