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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 `소년범` 맞았다..입장문

795 0 2025.12.06 07:21
배우 조진웅이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진행된 '제44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1.18 /사진=김창현 chmt@배우 조진웅(49·본명 조원준)이 '소년범'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오후 "조진웅에게 확인한 결과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음을 확인했다"라고 10대 시절 범행을 저지른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이들은 "다만 이는 일부 확인된 사실에 기반한 것으로 30년도 더 지난 시점에 경위를 완전히 파악하기에는 어렵고, 관련 법적 절차 또한 이미 종결된 상태라 한계가 있다"라면서 "단 성폭행 관련한 행위와는 무관하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라고 부인하고 나섰다.

데뷔 후에도 폭행과 음주운전 전력이 있었다는 의혹도 제기된 터. 이에 관해 소속사 측은 "성인이 된 후에도 미흡한 판단으로 심려를 끼친 순간들이 있었던 점 역시 배우 본인은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 배우의 지난 과오로 인해 피해와 상처를 받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아울러 조진웅 배우를 응원해 주신 분들께 실망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라는 두루뭉술한 해명으로 대신했다.

이어 "다만 조진웅 배우가 부친의 이름을 예명으로 사용해 온 부분은 과거를 감추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다짐하며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한 결심에서 비롯된 배우의 진심을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를 간곡히 부탁드린다.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려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 이하 조진웅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사람엔터테인먼트입니다.

조진웅 배우 보도 관련 입장발표가 늦어져 걱정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공식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배우에게 확인한 결과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음을 확인했습니다.
다만 이는 일부 확인된 사실에 기반한 것으로 30년도 더 지난 시점에 경위를 완전히 파악하기에는 어렵고, 관련 법적 절차 또한 이미 종결된 상태라 한계가 있습니다.
단 성폭행 관련한 행위와는 무관하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이어 성인이 된 후에도 미흡한 판단으로 심려를 끼친 순간들이 있었던 점 역시 배우 본인은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며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배우의 지난 과오로 인해 피해와 상처를 받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아울러 조진웅 배우를 응원해 주신 분들께 실망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다만 조진웅 배우가 부친의 이름을 예명으로 사용해 온 부분은 과거를 감추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다짐하며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한 결심에서 비롯된 배우의 진심을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려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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