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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cm 박나래 "키 작고 돈 없어, 장신 장도연이 페인트칠 도와줘"..고됐던 셀프 리모델링

3,751 0 2024.01.25 05:47
방송인 박나래가 어려웠던 시절 셀프 리모델링 후기를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브라이언, 홍수현, 주우재가 출연했다.

브라이언은 "저도 곧 전원 주택러가 된다. 2월에 착공을 시작해서 8월 준공 예정이다. 위치는 지금 사는 집에서 7분 거리다. 300평 규모이고 직접 설계 도면을 작성했다. 내일 3D 모델을 보게 돼서 기대가 된다"라며 새 집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나중에 집에 초대하겠다. 풀 파티를 열 예정이다. 수영장 크기만 20평이다"라며 패널까지 설레게 했다.

그런가 하면 MBC 아나운서 김대호에게 손절(?) 선언을 하기도. 브라이언은 "나랑 멀다고 생각한 분이 있다. 김대호 씨다. 전원주택에 살고 있지만 집 자체가 사파리로 보였다. 구석에 거미줄이 있어서 어떻게 그렇게 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김대호는 "거미는 익충이라 치우지 않는다. 어항도 관리해서 항상 흙과 같이하고 먹다가 국물을 흘리면 혀로 핥기도 한다"라고 말해 브라이언을 경악하게 했다. 브라이언은 "끔찍해!"라며 손사래를 쳤다.

브라이언은 또 후각이 예민하다고 전하기도. 그는 "개코라서 저도 모르게 냄새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라고 이야기했다. "상대 냄새를 맡기 쉬운 연기는 가능하냐"라는 질문에는 "배우가 대사를 말할 때 입으로 숨 쉬면 된다. 입을 살짝 벌려서 코로 뱉고 입으로 숨 쉬면 입 냄새가 안 난다. 나도 누구랑 얘기하면서 그런 적 있다"라며 자신만의 입냄새 방지 팁도 공개했다.

또 브라이언은 "저는 크리스천이지만 호기심 때문에 사주를 봤다. 저는 땅, 토라고 한다. 그래서 물을 만나면 안 되고 파란색도 제게 안 어울린다고 한다. 분홍색이 필요하다고 해서 분홍 속옷을 50장을 샀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박나래가 두 번째 임장을 떠난 곳은 경상남도 남해군에 위치한 촌집. 집주인은 인테리어에 어려움을 겪는다며 주택살이 만렙인 박나래에게 도움을 구했다.

과거 자신의 전셋집을 셀프 리모델링했던 박나래는 "전에 대방동 살 때 집주인의 허락을 받고 벽을 마젠타 오렌지색으로 칠했다. 제가 키도 작고 당시 돈이 어디 있나. 페인트를 사서 밑에는 내가 바르고 위에는 장도연 씨가 발라줬다. 환기를 많이 못 해서 잠이 잘 오더라. 장도연이 8시간마다 전화를 해서 '살아있냐'면서 날 깨워줬다. 페인트 작업할 때는 꼭 환기를 해야 한다. 옛날 생각이 많이 난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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