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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측 "故김성재편 방송금지 유감, 깊은 좌절감 느껴"(공식입장 전문)

15,432 0 2019.08.03 04:03
.'그것이 알고싶다' 측 "故김성재편 방송금지 유감, 깊은 좌절감 느껴"(공식입장 전문)
뉴스엔 입력 2019.08.02. 20:19 댓글 26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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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캡처

SBS 캡처
[뉴스엔 황혜진 기자]

법원이 SBS '그것이 알고 싶다' 고(故) 김성재 편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한 가운데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8월 2일 오후 뉴스엔에 "이번 주 방송 예정이었던 '그것이 알고 싶다-고 김성재 사망사건 미스터리' 관련 법원의 방송 금지 가처분 결정을 따를 수 밖에 없으나, 제작진 입장에선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본 방송은 국민적 관심이 높았으나 많은 의혹이 규명되지 않은 채 방치돼 왔던 미제사건에서 사건해결에 도움이 될수도 있는 새로운 과학적 사실이 드러났다는 전문가들의 제보로 기획됐고 5개월간의 자료조사와 취재과정을 거쳤다"며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하기 위해서가 아닌, 새로운 과학적 증거로 미제 사건을 해결할 수 있는 제도적 대안을 모색해 보자는 제작진의 공익적 기획의도가 방송으로 시청자들에게 검증받지도 못한채 원천적으로 차단받는 것에 제작진은 깊은 우려와 좌절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당초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8월 3일 '고 김성재 사망사건 미스터리' 편을 방송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고인의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김모씨가 7월 30일 자신의 명예 등 인격권을 이유로 방송금지가처분을 신청했고,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 51부(부장판사 반정우)는 8월 2일 해당 가처분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재판부는 "SBS가 오로지 공공의 이익을 위한 목적으로 방송을 방영하려 한다고 보기 어렵다"며 "신청인 김씨의 인격과 명예에 중대하고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 우려가 있다. 방송은 김씨가 무죄 판결 확정 후에도 처벌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암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 김성재는 1993년 이현도와 함께 힙합 듀오 듀스로 데뷔했다. 1995년 11월 20일 호텔에서 숨을 거둔 채 발견됐다. 부검 결과 고인의 팔 등에 28개의 주삿바늘 자국이 발견됐고, 동물마취제 성분 졸레틸이 검출돼 타살 의혹이 제기됐지만 경찰은 의문사로 결론을 내렸다. 당시 용의자로 지목됐던 여자친구 김씨는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지만 대법원에서 무죄 확정판결을 받았다.

다음은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 공식입장 전문이다.

제목없음 ㅇ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인용에 따른 제작진 입장

이번 주에 방송 예정이었던 <그것이 알고 싶다 - 고 김성재 사망사건 미스터리> 관련 법원의 방송 금지 가처분 결정을 따를 수 밖에 없으나, 제작진 입장에선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본 방송은 국민적 관심이 높았으나 많은 의혹이 규명되지 않은채 방치되어 왔던 미제사건에서, 사건해결에 도움이 될수도 있는 새로운 과학적 사실이 드러났다는 전문가들의 제보로 기획되었고, 5개월간의 자료조사와 취재과정을 거쳤습니다.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하기 위해서가 아닌, 새로운 과학적 증거로 미제 사건을 해결할 수 있는 제도적 대안을 모색해 보자는 제작진의 공익적 기획의도가, 방송으로 시청자들에게 검증받지도 못한채 원천적으로 차단받는 것에, 제작진은 깊은 우려와 좌절감을 느낍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그동안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약자들을 위해 진실을 규명하고 제도개선을 위한 여론을 환기시킨다는 언론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이번 방송금지 결정이, 수많은 미제 사건들, 특히 유력 용의자가 무죄로 풀려난 사건에 대해서는 진상규명을 위한 노력조차 할 수 없게 만드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듭니다.

방송 자체가 금지될 것으로 전혀 예상하지 않았기에, 법원의 결정을 따르되, 이미 취재한 내용에 대해서는 향후 깊은 고민을 할 것입니다.

ㅇ 대체 프로그램

8월 3일 토요일 <그것이 알고 싶다>는 결방되고, <닥터탐정> 6회가 대체 편성됩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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